성남아트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스페인의 명장 호안 미로의 작품을 가족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현재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열고 있는 호안 미로-최후의 열정 展에서 오는 20일~ 30일 입장하는 소띠 관람객들에게 입장료(성인 7천원, 초·중·고교생 6천원, 미취학아동 4천원)의 5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 설 연휴인 25일, 27일 양일간 관람하는 4인 이상 가족·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실시, 1등 2명에게 뮤지컬 돈 주앙 공연티켓 4매, 2등 2명에게는 업타운 레스토랑 4인 식사권, 3등 2명에게 2009년 성남아트센터 기획전시 티켓 4매, 4등 10명에게는 전시기념 머그컵 2세트를 증정키로 했다.
호안 미로-최후의 열정 展은 우수 작품 기획 전시로, 고야·피카소·달리 등 스페인의 위대한 화가의 계보를 잇는 호안 미로의 후기 대표작들 중 대형 판화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내달 22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