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강매~원흥 간 도로를 오는 20일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지난 2003년 4월 착공해 총 천백억원이 소요됐으며 덕양구 강매동 방화대교 부터 행신(2)지구 승전로까지 연장 2.5km, 폭 6차로로 개설됐다.
이 도로가 개설됨에 따른 주 수해지역은 행신(2)지구 입주민으로 인천국제공항 방향 및 자유로를 직접 이용할 수 있어 주변지역주민의 교통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운전자가 방화대교로 잘못 진입했을 경우 인천공항고속도로 톨게이트까지 가야하는 불편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도로표지판을 주의해 살펴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