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9층 미래실과 노동부 평택지청 강당에서 냉동창고 화재·폭발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냉동창고 사업장 45개사 사업주,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신축 또는 가동 중인 냉동창고에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대형 화재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창고화재 관련 산업안전보건정책 방향, 샌드위치판넬 및 폴리우레탄폼 등의 화재·폭발 위험성 및 방지대책, 질식재해 예방 및 유해가스 발생시의 안전대책, 냉동창고 건설공사 화재·폭발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노동부 및 공단 전문가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경창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 원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계기로 이와 같은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교육, 점검 등의 집중관리를 추진함으로써 후진국형 대형 인재를 반드시 일소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