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범관 국회의원(여주·이천)은 21일 오전 여주 능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명환 군의장과 김기수 도의원, 정필영 능서면장 등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이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여주장애인복지관 건립 8억 3천만원과 도서관 건립 19억 2천만원, 중앙통 주차장 조성 15억 9천만원, 여주소도읍 육성사업 30억원, 여주읍 점봉∼능현, 가남면 화평리∼상활간 도로개설 30억원, 자연형 소양천 정비사업 20억원 등 총 500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농·축산업 등 기초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도권 규제 철폐가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개통을 위해 올해 여주∼이천구간 토지보상금 364억원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주읍~가남면간 333번 지방도 4차선 확·포장공사비 30억원를 확보, 올 상반기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