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환경학교’를 운영한다.
28일 구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후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필요성이 절실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22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소각장, 하수종말처리장, 쓰레기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인 현장견학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장견학은 1회 40명씩 1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