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정부지사(안양호)가 지난 24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설 연휴기간(1.24~1.27)을 전후로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여념이 없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래방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장, 용인소방서장, 용인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기간 중에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늘려 ‘안전하면서도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재·하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