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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업생산 부진 늪 ‘허우적’

제품출하 포함 10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
전자부품·컴퓨터·자동차 등 급락이 원인

도내 기업의 산업생산이 지난해 10월에 감소세로 전환된 뒤 3개월 연속 경기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일 경기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12월 및 4분기 경기도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도내 산업생산은 지난해 9월 전년동월 대비 4.0% 증가를 기록한 이후 10월 -5.4%, 11월 -21.1%로 감소세가 계속되다 12월에는 무려 26.0% 감소했다.

이는 도내 산업생산의 의약품(9.2%), 기계장비(1.3%), 음료 제조업(7.9%) 등에서 증가를 보였지만 전자부품·컴퓨터 및 영상·음향·통신(-42.5%), 자동차(-32.1%), 금속가공 제조업(-21.8%) 등의 감소폭이 큰 것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산업생산에 이어 생산자제품 출하도 지난해 9월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이후 10월 -4.7%, 11월 -19.8%, 12월 -23.3%를 보여 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재고는 지난해 9월 20.6%로 대폭 증가한 뒤 10월 14.8%, 11월 11%, 12월 6.6%로 서서히 증가폭이 완화되고 있다.

한편 도내 건설수주 동향은 지난해 9월 전년동월대비 -18.9% 하락한 이후 10월과 11월에는 큰 폭으로 떨어져 각각 -47.3%, -59.2%를 보였지만 12월에는 감소세가 둔환된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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