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화성 동탄 복합단지 건설공사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소장, 공사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장 안전점검, 안전실천 캠페인, 이동안전교육, 안전협의회 간담회 등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화성 동탄 중심상업지구 안전관리자 협의체와 공동으로 3대 다발재해 요소 확인·개선, 안전점검표지, 안전수칙 개시, 작업장 안전통로 및 정리정돈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현장 시설내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과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재해사례 위주로 현장 맞춤식 이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