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10일 경남기업㈜ 용인흥덕 13BL 안전교육장에서 해빙기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용인흥덕지역내에서 계절 특성상 취약시기인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추락·협착·전도 등 3대 다발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논의 및 건설현장 재해감소방안에 대한 자유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창수 원장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산재예방을 통해 기업경쟁력이 강화됨을 깊이 인식하고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지도원은 관내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또한 추락, 붕괴·도괴재해 다발 작업 보유 현장 및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설업체가 시공하는 현장 등에 대해 건설현장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