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한국물류창고업협회와 공동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물류창고 사업주, 방화관리자, 건설공사장 현장소장과 관련 공무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기도 재난대응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전담반이 용인, 이천, 안산, 부천 등 경기도 1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경창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이번 교육은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의 원인인 안전불감증에 대한 재발 방지교육을 우선시 한다”며 “특히 경기도와 안전보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집중적인 교육 및 점검 등을 통해 대형사고를 반드시 일소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