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화점 내 명품매장들이 봄, 여름(S/S)매장 개편을 앞두고 새 단장에 들어갔다.
이같은 봄맞이 MD개편이 대대적으로 시작되자 각 백화점 명품매장들은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유로코리아트레이딩의 ‘브릭스’는 현대백화점 본점과 천호점,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분당점에서 판매사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샵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메일이나 온라인지원을 하면 된다.
㈜예진상사의 ‘코치넬리’는 롯데백화점 부산점과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에서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나이제한은 20세에서 30세까지로, 모직 직종은 여자 판매사원이다.
㈜제일모직의 ‘지방시’는 신세계백화점 죽전점과 강남점, 삼성프라라자에서 근무할 남자판매사원(1명)과 여자판매사원(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제일모직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현통상의 ‘질샌더’는 현대백화점 무역점과 갤러리아백화점 EAST관 남성단독매장에서 29~34세의 경력 세일즈 스탭을 2명 채용한다. 수입 및 의류경력자의 지원만 받으며 오직 샵마넷을 통한 온라인지원만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자라리테일코리아는 롯데백화점 안양점과 센텀시티점에 추가로 오픈하며 오는 28일까지 신입판매사원과 캐셔, 경력 점장을 모집한다. 영어회화 가능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거쳐서 채용되며 입사지원은 샵마넷에서 입사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지원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