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 6·7대 경기도 4-H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시군 4-H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김진방 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김대연 회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개최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4-H 지도자 협의회는 4-H회 활동을 마친 30세 이상 회원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만3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대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은 물론 도 4-H회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농촌 청소년 육성과 21세기 우리농촌을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 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김 회장은 고양 출신으로 고양시 4-H연합회장, 한국 4-H연맹고양시지부장, 경기도 4-H지도자 협희회 부회장등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