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중소기업들의 원부자재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구매대행사인 ㈜엔투비, 기업은행, 서울보증보험㈜과 공동으로 ‘코업비즈(CoUpBiz)’를 시범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업비즈는 보증부대출과 구매대행을 연계한 금융통합형 원부자재 공동구매서비스로 자금 및 담보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이를 통해 개별 담보없이 보증만으로 원자재구매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자금마련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오는 6월까지 시범실시를 시행한 후 협동조합 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중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