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한국일보사, KB국민은행과 함께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 기업체, 병원, 시민대표, 공무원 등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5일 시청에서 ‘내 고장 고양사랑 운동’ 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는 한국일보사(이종승 사장), KB국민은행(원효승 부행장)과 협약식을 갖고 이를 계기로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내 고장 고양사랑 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전개해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기금은 내 고장 고양사랑 카드(KB국민은행) 발급시 1구좌당 1만원과 카드 사용액의 0.2%가 기금으로 적립되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