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은 지난달 27일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특정설비 제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15년 가스사고 50% 절감대책의 일환으로 가스업계 관계자들에게 올해 가스안전관리정책 설명 및 가스예방대책에 대한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올해부터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과 고압가스용 제품에 대한 검사체계가 개정됨에 따라 가스업계 실무자들이 빠른 조기 적응을 위한 개정 법 설명회를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김태경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 공사는 이번 간담회 뿐 아니라 개정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3월중에 도시가스사, 가스용품제조사, LPG판매사업자 등 관내 전체 가스업계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