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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 광역버스 증차

4개 노선 배차간격 8~11분대로 줄어

 


용인시가 서울~용인간 광역버스 증차운행을 실시함으로써 교통편의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처인구 동백지구·남동 등에서 출발하는 서울 방향의 광역버스 14대를 증차해 운행했다.

시는 그동안 광역버스 증차에 대한 서울시와의 협의에서 대기오염·교통체증 등의 문제로 동의를 얻지 못했지만, 국토해양부에 재결 조정을 지속 요청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금년 초 일부노선에 대한 증차 성과를 이뤘다.

건설교통국 박재섭 교통과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가장 큰 문제점이 교통편의에 대한 불만족이었다”면서 “하지만 광역버스의 1일 운행회수가 15회~25회로 증차하고, 배차시간은 기존 11분~20분에서 8분~11분대로 줄어 강남·서울역·잠실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일부터 개시된 광역버스 운행은 ▲동백지구~서울역행 5000번 5대 ▲처인구 남동~강남역행 5001번 3대 ▲처인구 남동~서울역행 5005번 5대 ▲처인구 남동~강변역행 5800번 1대등 총4개 노선에 14대다.

최영재·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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