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8일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기업의 신규 수출선 발굴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유럽 무역 사절단을 모집·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파견지역의 참가기업의 사전 시장성 조사, 바이어 발굴 등의 활동과 더불어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오는 5월 18일 부터 5월 23일까지 폴란드(바르샤바)와 체코(프라하)에 파견될 계획이다.
수출 상담회의 참가품목은 파견국의 산업규모 및 성장성이 큰 PC 및 주변기기 등 하드웨어, 디지털기기, 이동통신·인터넷 네트워크 등 IT분야와 보안장비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 등이다.
한편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문의 및 접수는 중진공 경기지역본부(031-259-7916)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031-323-4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