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40대)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의정부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개 구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남부·북부)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685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1, 2부 시·군 대항전을 벌인다.
어링이와 여성, 남자 30대와 40대 등 총 4개 종별로 나눠 진행되며 어린이는 남·녀 구분없이 최대 20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여성은 20대(1990~1981년) 기혼자 2명, 30대(1980~1971년) 6명, 40대(1970년 이전) 3명으로 구성된다.
또 남자 30대는 1980~1976년 5명과 1975~1971년 6명으로, 40대는 1970~1966년 5명과 1965~1961년 6명으로 구성되며 연령대별 상·하향 출전 모두 불가하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는 전·후반 25분씩 총 50분간 진행되며 무승부시 준결승까지는 승부차기로, 결승전은 전·후반 10분씩의 연장전을 치른 뒤 승부차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