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유능한 여성인력을 발굴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여성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한 ‘제2기 여성지도자 과정 개강식’을 19일 서울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진섭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문성모 서울장신대학 총장, 박은미 평생교육원장,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선화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교육생 대표로 나서 성실히 교육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황산성 변호사가 여성 리더쉽에 관한 명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억동 시장은 “여성의 변화는 가정과 사회는 물론 세상을 바꿔가는 힘이 있다”며 “여성 스스로가 21세기 주역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