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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토사 토요일 반입 허용

매립지公, 건설사 고통분담 등 차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건설업체의 토사처리 어려움 해소 및 복토재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4월부터는 매주 토요일에도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는 수도권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 약 82만㎥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쓰레기를 덮는 복토재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약 16억 원의 토사 구입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그동안 공사는 평일에 한해 3개 시·도(서울·인천·경기)의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매립장 복토재로 활용해 왔다.

공사 윤영종 매립관리실장은 “지금까지는 평일에만 반입하였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공사현장의 토사반출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건설업체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토요반입제도를 도입, 매립장 복토재의 안정적 확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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