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8일 인천본부세관에서 본부세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허용석 관세청장은 손병조 차장 및 6개 본부세관장과 올해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차장과 본부세관장들은 직무성과계약에 대해 중간점검 및 최종평가를 거쳐 개인별 등급을 받게 되며 이는 성과급 지급, 승진·전보 등 각종 인사관리에 활용된다.
관세청은 또 이날 회의에서 6개 본부세관 업무계획의 1분기 이행실적과 함께 오는 6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를 지원하기 위한 전국 공항·항만의 감시실태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