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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다발재해 최소화…산업안전公 협의체 간담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15일 공단 9층 회의실에서 3대 다발재해 및 사고성 사망재해 감소를 위해 4개 협의체 53개사로 구성된 안전관리자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건설재해 분석결과, 재해자(319명) 및 사망자(9명)는 감소했지만 관내 중대재해 조사 6건중 4건이 토사붕괴재해로 발생함으로써 3대 다발재해 및 사고성 사망재해 원인 및 대책을 논의하고 협의체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창수 원장은 “토사붕괴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전 굴착면의 균열, 지반 수분 함유율 및 동결상태를 점검하고 굴착 토사나 자재 등을 상부 주변에 적재를 금하는 등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시설점검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지도원은 관내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또한 추락, 붕괴·도괴재해 다발 작업 보유 현장 및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설업체가 시공하는 현장 등에 대해 건설현장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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