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의 인턴사원 모집 공고가 대거 진행되고 있다.
16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한국P&G, CJ그룹, 비씨카드 등이 인턴사원 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한국P&G는 오는 25일까지 하계 인턴사원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부서는 마케팅과 영업 부문이며 인턴십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인턴근무 기간 동안 월 160만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 후 정직원으로 채용 시에는 300만원의 상여금(P&G코리아에 해당)을 지급한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한 11개 계열사에서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인턴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8주간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 모집 및 마감일은 오는 21일 까지이다.
비씨카드㈜도 글로벌(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IT 부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인턴기간은 7월부터 12월(약 6개월)까지이며 실습기간 중에는 150만원의 실습비가 지급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 대림산업, 대한펄프, 안국약품㈜, ㈜부산은행 등이 현재 하계 인턴사원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