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3야전군사령부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00년 불의의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최고의 인기가수에서 평생 걷지 못하는 장애자로 인생이 뒤바뀐 ‘클론’의 강원래씨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가졌다.
이날 오전 3군 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은 ‘꿈 앞에 당당하라’는 주제로 장성들을 비롯 장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분간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강 씨는 “사고 당시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좌절했지만 지금은 전보다 더 활력적으로 하루하루를 지낸다”면서 그동안의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삶을 진솔하게 전달해 장병들의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한편, 3군사령부는 장병들의 폭넓은 소양과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특별프로그램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