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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공회의소 “발명 아이디어 지원책을”

수원상의 지식재산권 위원 첫 회의
“연구단계서 사업화까지 지원할 터”

 


지역내 대학과 기업, 지원기관, 언론사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된 수원 지식재산권 서포터즈 위원들이 23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가졌다.

수원상공회의소(이하 수원상의) 수원지식재산센터는 23일 수원상의 회의실에서 지식재산권 서포터즈 회의를 개최했다.

지식재산권 서포터즈는 지역 내 대학, 연구소, 기업, 지자체, 유관기관 등 전문가간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의 지식재산 창출, 보호 및 활용체계를 구축하는 것과 더불어 특허기술과 인재를 연계하는 지재권 창출사업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수원지식재산센터 운영 및 추진실적과 향후 중장기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 위원인 경기 중기청 박숭구 연구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발명 아이디어가 상업화, 상용화될 수 있는 기술지도사업 등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좋은 발명 아이디어가 펼쳐지지 못하고 사장되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윤주희 팀장은 “지난해 사업 실행예산이 약 4천만원 정도에 불과해 이에 대한 예산확충이 필요하다”며 “이와 더불어 특허에 대한 출원 지원 등에 힘써 발명에 대해 일반인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접근성에 대한 보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원지식재산센터 오병민 간사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은 차후 검토 후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 상담을 통해 연구단계에서 출원, 사업화까지 지역센터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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