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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자금 2천468억원 풀린다

중진공 경기본부, 1조1천억중 23%… 긴급경영 안정자금 등 지원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해 운용 중인 정책자금에 대한 추경예산 지원이 최종확정됐다.

3일 중소기업 진흥공단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회심의 결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이 4조3천246억원으로 최종확정돼 올해 중소기업 지원예산은 총 14조8천208억원(예산 5조3천145억원, 기금 9조5천63억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중소기업 진흥공단(중진공)의 정책자금 규모도 총 1조6천억원이 증액됐다.

사업별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8천억원, 소상공인지원 5천원, 창업활성화 자금 1천50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1천200억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 300억원등이 배정됐다.

특히 경기지역은 중진공에서 운용하는 자금 1조1천억원 중 약 23%인 2천468억원이 배정됐으며 긴급경영안정자금 1천68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350억원, 창업활성화자금 340억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 98억원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중진공 정책자금 추가 예산지원으로 자금지원에 목말라 하는 중소기업인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진공 경기본부의 정책자금은 지난달 말 현재 1천831개 업체에 6천472억원이 지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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