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도원 소속 인턴직원(7명)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꿈을 나누는 집’은 대부분 가족이 해체된 결손가정 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인턴직원들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인턴직원 김서현(26·여)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주위에 아직도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불우한 이웃들이 많다는 깨달았다”며 “앞으로 결손가정 돌보기,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활동, 근로자 자녀 장학지원, 환경정화활동 등의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