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일 경기 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2009년 경기지역 중소기업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심동섭 경기중기청장, 박동하 중기 중앙회 본부장 등 도내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사랑 글짓기 우수자, 경기 중소기업인상 표창 수여식도 공동으로 마련됐다.
중소기업유공자 시상부문은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에 김영진 세금금속 대표 등 22명, 중기청장 표창에 안병용 코사마트 구일산점 대표 등 19명, 중소기업 중앙회장 표창은 설필수 유일금속 대표 19명 등 총 5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된 중소기업사랑 글짓기 시상은 금상에 이재영(분당양영중학교), 은상에는 이수현(화홍중학교)외 2명 등 총 11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박동하 중기중앙회 경기지역 본부장은 “이번 중소기업인 대회를 통해 경기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고취 및 사기진작으로 침체된 경제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