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지난 23일 허용석 관세청장을 비롯한 경기지역 세관직원 28명과 함께 광교산 산행을 가졌다.
이번 산행은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교산 입구에서 시루봉까지 등정 후 억새밭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허용석 청장은 시루봉 정상에서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진솔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과 단합해 세관이 경제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허 청장은 올해부터 시작한 주말산행을 통해 수시로 전국을 순회하며 일선세관 직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