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26일 삼성물산㈜ 신갈~호법간 고속도로 확장 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모기업 - 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취약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모기업이 협력업체 근로자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효율적인 산재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이번달 26일 부터 내년 5월 25일 까지 1년 간으로 지원대상 협력업체는 ㈜HHI, ㈜부일건설산업, ㈜인터컨스텍, 대남토건㈜, 다사건설㈜ 등 5개 하도급업체이다.
산업안전공단 경기남부지도원 경창수 원장은 “‘모기업-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한 협력업체에 대해 모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3대 다발 및 사고성 사망재해 감소를 위해 집중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