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5일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고잔동 등 외국인집중거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전공사는 안산시(원곡동, 고잔동)에 소재한 외국인 근로자 개인숙소 5곳을 찾아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가스렌지를 무료로 교체하는 활동 등을 벌였다.
또 안산시 원곡동 외국인거리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식당 40여개소를 찾아 가스시설을 무료로 점검해주는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거리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매년 무료시설개선, 무료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