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지난해 용인시 예산운용을 결산하기 위한 ‘200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신현수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필두로 조현덕 회계사, 김명돌 세무사, 양승일 전 용인시 공무원(용인시 회계과장 역임), 이재승 전 시의원(용인읍장 역임)등 5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팀은 2008년도 세입세출의 결산·명시 사고이월, 계속비 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시 금고의 결산검사를 하게 된다.
결산검사가 완료되면 용인시장은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59조’에 의거 결산검사 위원들의 의견서를 첨부해 오는 30일까지 용인시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오는 7월에 개회되는 ‘2009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돼 있다.
신현수 대표위원은 “임기 중 마지막이 될 결산검사에 이러한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이 낸 세금이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충실하게 지출되었는지에 주안점을 두어 결산검사를 할 것이며 제5대 시의회 의정발전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