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망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큰소망’(대표이사 장현승)의 창립9주년 기념식이 최근 소망교회 로고스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감사공연과 경로당 29곳에 ‘사랑의 쌀’로 20kg들이 한포씩을 전달했다.
장현승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각오와 비전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우면서 한 알의 밀알처럼 사회봉사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더 많은 사랑 나눔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규형 대한노인회과천지회부회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 노인을 위해 수고하는 큰소망이 고맙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큰소망은 과천시노인복지관, 경로의원, 주간보호센터, 장기요양센터, 꿈 나눔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지원, 말기암 환자를 돕기 호스피스 봉사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지역민을 위한 교육문화사업과 작은 음악회, 동아리활동, 영어카페 등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