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송담대학(총장 김동익)은 창업보육센터 매니저인 김용남(37)씨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년 대한민국창업대전’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업대전은 올해로 9회째 맞은 행사로 창업기업과 창업희망자들의 창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업 및 지원기관의 성과를 전시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신정부의 창업활성화 정책의지 및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였다.
용인송담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1년 개소이후 현재까지 80개 기업을 보육해 왔으며, 28개 기업을 입주시켜 기업간담회와 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설명회 등과 함께 전시회참가, 특허출원 및 혁신형 기업 인증등 사업화를 위한 각종 자금 지원 등 아낌없는 창업지원활동에 이바지 해왔다.
김용남 매니저는 “빛나는 창업보육 매니저이기보다는 빛나는 창업기업의 뒤에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너무나 큰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고, 앞으로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용남 매니저는 전년도에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