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재 4개 농특산물 생산단체에서 G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지사가 부여하는 G마크 인증은 경기도 농특산물 통합상표관리조례에 의거, 도와 소비자단체의 평가 및 심사, 안전성 검사, 현지실사 등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에 부여되고 있으며, 1년마다 정기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하는 제도다.
조억동 시장은 16일 시장실에서 세준푸드(이영희, 식혜), 참참참식품(주)(이기순, 김치류), 한국양계농협(오정길, 계란), 다한영농조합(이만형, 계란)에 ‘G마크 사용권 부여서’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조 시장은 “G마크 사용을 계기로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광주시가 친환경 농업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의 G마크 사용권 획득단체는 지난해 사용권을 획득한 광주축협(한우)을 비롯 11개 업체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