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식)는 21일 퇴촌면 정지1리를 방문해 마을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지원한 기금은 농협중앙회가 사촌통장 및 연계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농업·농촌발전 및 농촌사랑운동 활성화에 적극적인 영업점을 선정해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 지원된 것.
농협 시지부는 2004년 9월11일 자매결연 이후 매 분기 1회 이상의 교류활동(농번기 일손돕기, 생산 농산물 구입 판매 등)으로 마을발전 및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으며 지나해 400여만원 상당의 교류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식 지부장은 전달식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마을을 위한 곳에 써달라고 부탁하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농촌사랑 운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