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음악회 ‘블록 플뢰텐 서울 리코더 앙상블’이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추최, 오산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8월8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블록 플뢰텐은 리코더를 뜻하는 독일어로 마개가 있는 관악기란 뜻으로 리코더의 구조적인 특징을 나타낸 말이다.
블록 플뢰텐 서울은 국내외에서 리코더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전문 리코더 앙상블로 중세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까지 옛 음악의 이상에 맞는 소리를 찾아 충실한 해석으로 들려준다.
아울러 바로크 이후부터 현대의 아방가르드 작품에 이르기까지 학구적이고 도전적인 레퍼토리를 소개해 폭넓고 깊이 있는 연주와 새롭고 유쾌한 음악 세계를 찾아 리코더의 한계에 도전한다.
공연문의는 오산문화예술회관(www.osanart.net, 031-378-42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