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참여자 4,500 여명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시행 당시 각 사업장별 특성에 따라 부서별 1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백문현 안전교육 담당 차장이 초빙됐다.
백 차장은 산업재해 예방과 사고사례 전파, 안전작업 및 사고 시 대처요령, 개인 보호장구의 기능과 사용법 등에 관한 세밀한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