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목회 및 사역자와 청년·대학생 5천여 명이 함께하는 ‘청년문화사역을 위한 포럼’과 ‘비전축제’가 열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청년복음화본부(상임본부장 최낙중 목사)는 오는 20일 오후 7시 해오름교회에서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비전축제 The Praise’를 갖는다.
예배찬양팀 ‘마커스커뮤니티’와 CCM 가수 ‘소향’의 무대와 더불어 제2의 난타로 불리는 ‘예끼’와 크리스천 비보이팀 ‘씨보이’ 그리고 남성4인조 그룹 ‘에이멘’ 등이 출연해 특별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최낙중 목사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메시지 선포와 함께 50여 명의 청년 목회자들이 청년들을 축복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또한 비전축제에 앞서 오후 4시에는 해오름교회 문화관에서 ‘21세기 건강한 청년문화 사역을 위한 포럼’이 진행된다. 청년 목회 및 선교 사역자들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김관영 목사(문화행동아트리 대표), 오영섭 목사(한기총 청년대학생위 총무), 박영목 변호사(법무법인 신우), 이성철 원장(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김준영 대표(마커스커뮤니티) 등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목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