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연수원은 오는 4일 안산 소재 연수원 본원에서 중소기업CEO 및 강사, 중진공연수원 교수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연수원 만들기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기술, 품질, 경영연수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신성장 동력분야 및 녹색성장분야에 대한 연수를 강화해 차별화된 연수원을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행은 교육(연수)환경 변화에 따른 연수원의 혁신방안을 주제로한 초청특강과 현안 토론회 및 사례발표, 분임토의, CEO와의 간담회 등이 실시된다.
중진공 연수원은 이번 토론회뿐 아니라 앞으로 중소기업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태의 실무형 연수과정을 계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인재육성과 관련된 총괄적인 인력개발지원(HRD)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연수원은 올해 전기전자, 제어 및 자동화, 디지털반도체 및 전자통신 등 총 653개 과정에 6만1천200명의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8월말 현재까지 4만6천300명의 연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