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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인명·재난상황 내가 있어야 할 곳”

쌍용차 유공자 도지사 표창
70건 화재진화·360명 사상자 응급처치

 


송탄소방서(서장 이민원)가 2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쌍용자동차 시위 관련 소방대응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송탄소방서는 이날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쌍용자동차 농성기간 중 다각적인 소방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해 대형인명피해 및 화재 등 재난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송탄소방서 기관표창 및 모범소방공무원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쌍용차 노동자들이 77일간 점거농성을 하는 동안 송탄소방서는 연인원 3천581명의 소방공무원과 1천205대의 소방장비를 동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의 소방활동을 전개, 70건의 화재를 진화하고 360명의 사상자를 현장응급처치해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활약을 펼쳤다. 이민원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쌍용차 사태가 큰 사고 없이 해결된 것이 무엇보다 다행이다”며 “성공의 발판이 되어준 것은 현장 곳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의 덕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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