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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홈플러스 송탄점 화재피해민 지원 MOU

이윤 환원통한 나눔경영 실천
매달 20만원 상담 상품권 1년간 무상 지원 등 서비스

 


송탄소방서(서장 이민원)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삼성홈플러스 송탄점(점장 천대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재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나눔경영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홈플러스의 기업이념과 맞물려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화재피해 주민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송탄서에서 운영해 온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복구 장비 및 인력, 지원예산이 없는 관계로 대한적십자사의 구호품 알선, 각종 피해구제 제도 안내 등 간접적인 지원을 위주로 운영됐다.

양해각서의 구체적 내용은 화재피해 이재민이 매월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년간(총 240만원)무상으로 지원한다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향후 주민 밀착형 무한감동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민원 송탄소방서장은 “화재피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선 물질적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삼성홈플러스에서 흔쾌히 동의해 화재피해주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천대욱 삼성홈플러스 점장은 “회사에서도 실질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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