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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농번기 농촌사랑 나눔 ‘구슬땀’

일손 부족 고구마 농가 봉사활동

 


고양경찰서는 서장, 각 과장, 경찰관, 전의경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관내 불우노인 가정 등을 방문 한데 이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 고구마 밭에서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렬 고양경찰서장과 봉사직원들은 이날 (이권항 85서, 덕양구 선유동 소재)불우노인 가정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와 할머니집 주변의 잡초제거, 도랑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후 쌀과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농촌일손 돕기 일환으로 선유동 이문희씨 고구마 밭에서 밭 사이도랑 등에 잡초를 제거하고, 동네어귀에 들어서는 길목에 풀이 많이 자라, 차량통행 시에 사람이 잘 보이지 않다는 주민들의 고충에 따라 즉석에서 도로 주변의 풀을 제거하는 활동을 전개했으며 선유동 마을회관의 노후 된 형광등, 컴퓨터 백신설치, 마우스, 키보드 등을 교체해 주었다.

김성렬 서장은 이날 잡초제거와 환경정리에 앞장서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뿐 아니라, 농촌일손 돕기에 고양경찰서가 앞장서서 형식적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추석과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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