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SSM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적극 나선다.
지난 11일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 도용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안윤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과 모임을 갖고 회원사당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사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사주기 캠페인은 소수 기업이 많은 금액을 사주기 보다는 적은 금액을 많은 기업이 나누어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추진된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그 동안 통용되던 재래시장 상품권과는 달리 전국의 665개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상품권 소지 고객은 시장별로 상품 할인혜택뿐 아니라 주차장 할인권이나 쿠폰 등의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의 3천100개 새마을금고(1599-9000, 02-3459-9090)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