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1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용인공장에서 ‘모기업 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경영여건이 취약해 산업재해 예방활동 추진여력이 부족한 협력업체에 대해 모기업의 안전보건기법을 전수하고 각종 전산망, 기술자료 등을 공유해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 경창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함께 상생하는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