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수원 광교저수지 인근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약 20여 명의 경기본부 직원들이 함께 한 이번 활동은 매월 수원지역내 화성, 광교산 등 시민들이 많이 찿는 곳을 선정해 쓰레기를 청소하는 실천 계획 중 하나로 이번에 첫걸음을 시작했다.
중진공은 앞으로 불우이웃돕기, 농촌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경기중소기업이업종연합회, 경기수출기업교류회 등 중소기업과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도 모색할 방침이다.
중진공 경기본부 관계자는 “매월 실시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깨끗한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모범을 보임과 동시에 시민들로 하여금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등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는 자세를 키워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올해에만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시설 및 운전자금 8천700억원을 지원하였고 지원업체에게 컨설팅, 연수,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연계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