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루터회는 오는 10월 8~9일 용인시 상갈동 루터대학교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4년마다 실시되는 루터회 총회장의 선출이 이뤄지며 주요 안건으로는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루터회관(지상 24층, 지하 5층)의 임대수익금을 국 내·외 선교와 교회 개척지원금, 은퇴 목회자 복지와 은급기금, 신학생 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한 활용 방안이 제기된다.
또한 연합봉사단 발대식과 지역교회 사회사업 지원을 위한 독일 교회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