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23일~24일, 양일간 병원 1층 로비 및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실시했다.
병원 측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환자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병원장(김광문)이하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잡화 및 다양한 기증품이 판매됐으며 일산병원 자원봉자사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실감케 했다.
특히 지역 음식점 아소산 및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피자헛,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주)아워홈, 김가네 등 외식업체에서 피자, 파스타, 커피 등을 후원했다. 또한 바자회 물품 경매, 요요 및 힙합동아리 공연 등 바자회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데 이어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및 직원들로 구성된 병원 힙합동호회의 공연도 동시에 열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