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을 위한 마티네(matinee, 프랑스어로 아침)콘서트인 ‘립스틱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립스틱 콘서트’는 아침식사처럼 무겁지 않고 영양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공연으로 아침에 남편의 출근과 아이들의 등교 후 여유가 있는 시간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주부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80~90년대 국내 음악계의 대표적인 주류 음악이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중 한명인 한동준의 ‘사랑의 노래’로 그의 대표곡인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 만으로’ 등 신나고 조용하고 감미로운 노래들을 선사한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한동준의 맑고 고운 천상의 음색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며 “노래를 통해 삶의 고단함을 잊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가슴 따뜻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