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앙침례교회가 지난 27일 오전 9시 교회 성회관 전시실에서 ‘사랑의 일촌예배-함께하는 공동체,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를 개최했다.
수원중앙교회 사랑부는 지난 2007년 사랑청년부-예닮, 사랑청소년부-성도들과 함께 일촌 맺기를 하며 함께 하는 공동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로 ‘우리는 사랑의 일촌입니다’라는 사랑의 피켓으로 일촌 맺기를 시작했다.
학생들의 일대일 사랑의 일촌들은 ▲일촌인 친구와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기 ▲정기적인 일촌과 함께 하는 예배에 참여하기(주일 오전 9시~10시30분) ▲연 1회 이상 일촌과 함께 활동시간에 참여하기(현장학습, 수련회, 주말학교, 학생의 개인 사회 활동 등)를 올 한 해 약속하며 사랑부에 든든한 기도의 후원자로 설 수 있는 분들을 초청하고 있다.
이 ‘사랑의 일촌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연약한 자를 도우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며 발달장애·정신지체 학생들이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돕는 귀한 도우미로 서는 축복된 일로 지극히 작은 자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중앙침례교회 관계자는 “예수께서 소자에게 섬긴 것이 예수 자신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귀한 섬김의 복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며 축복할 것”이라며 “사랑이 넘치는 일촌과 함께하는 예배에 당신을 초청한다”라고 말했다.